QUICK MENU

상담전화

로고

Copyright@ 2020~2023 Jin Sung Academy.
All rights Reserved.
중간에 놓지 않는다면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학원입니다.
작성자 김유현 (재수생)

지반 01번 김유현  

 

안녕하세요? 나름대로 후기를 몇 글자 적어보겠습니다. 수능이 11일 남은 시점입니다. 두렵고, 불안하고 매우 떨리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도 됩니다. 제가 수능에 대해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준 학원에 감사합니다.

 

학원에 처음 들어왔을 때 적응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2월 초에 들어왔는데, 저는 수포자였기 때문에 저와 달리 꽤 수학을 잘하던 같은 재수생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고, 저와 비교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매일같이 징징대던 제게 할 수 있다는 말로 용기를 갖게 해주신 수차선생님께 감사하고, 또 아무 일면식도 없던 내가 수학 질문하면 친절히 알려주던 동기들에게도 정말 고마웠습니다. 아무도 제게 관심이 없었다면 학원을 그만두었을 것 같아요. 

 

6월 모평까지는 꽤 순조로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목표한 성적보다는 조금 낮지만 노력해서 끌어올린 것이기 때문에 마냥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여러 사건들이 있어 사실상 7월부터 조금씩, 9~10월 초에는 공부를 집중해서 잘 못했습니다. 이 시기에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게 돌봐주신 담임선생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수업은 잘 안 들어갔지만 영어를 감이 아닌 실력으로 풀 수 있게 도와주신 영이선생님, 영어 기본기를 다시 깨우쳐주신 영윤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비문학 보는 법을 바꿔주신 국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국어 1등급을 볼 수 있게 해주신 국공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거의 1년 지내면서 느낀 점은, 주위 사람들에게 절대로 휘말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수업을 꼭 들어가야 합니다. 아마 수업 빠지고자 하는 사람이 좀 있을텐데, 들어가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또 누가 논다고 해서 같이 놀면 안됩니다. 절대로. 보통 논다고 하는 애들은 정말 잘하거나 못하거나, 또는 한 과목만 올리면 되는 아이들인데 저같이 어중간한 사람들은 휩쓸리면 큰일 납니다. 학원 내에선 놀 것도 없고요.

 

건강관리도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중간에 해이해진 이유도 건강을 소홀히 하다 엄청 큰 감기에 걸려서 그렇습니다. 휴가는 다 나가도 되는데, 지정일에는 무조건 복귀하는 게 맞습니다. 이 학원은 공부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중간에 놓지 않는다면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학원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걸 잘 파악하여 흡수하고 체계화시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남은 기간 정말 후회 없이 해서 행복한 대학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성남자기숙학원!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