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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공감해주시고 이끌어주신 선생님들...
작성자 이승우 (재수생)

성반 12번 이승우  

 

재수를 시작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 모두 앞날에 대한 기대만을 가지고 시작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누군가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 다시 실패하면 어떡하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지 등 많은 생각이 들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혹시나 이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지 모르는 많은 재수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제가 1년 동안 진성에서 느낀 재수에 대한 생각과 하고 싶은 말들을 남깁니다.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학생들, 군대를 제대하거나 사회에서 일하다가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 N수생들, 수능에서 한번 미끄러진 학생들,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반수를 하는 학생들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느낀 점은 어쩌면 시험을 못 쳐서, 어쩌면 공부에 대한 막막함 때문에, 어쩌면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그들과 저 자신 모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좌절하고 두려워하고 절망하고 걱정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꽃이 개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빛이 아니라 어둠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그리고 제가 재수를 결정하여 하고 있는 이 순간은 지금까지의 인생에 있어서 ‘암기’일 것입니다. 하지만, 물이 많을수록 호수가 아름답듯이 그 수많은 좌절의 어제들이 모여 저 자신이 되고 더 큰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또 될 것입니다.

 

재수하며 생활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신 담임 선생님과 그외의 지도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 공부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공감해주시고 이끌어주신 수한, 영이, 영윤, 국공, 국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수기를 짤막한 6행시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성에서 1년간 느낀 바가 많습니다.

인내하는 과정이 힘들고 때론 지치지만, 

사력을 다해 공부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보면 

대학, 꼭 합격할 겁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 봅시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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