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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이야기

작년 45335에서 총 8 등급 정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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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윤환(재수생)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11-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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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반 10번 임윤환


2024년 12월 12일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어쩌면 12월 5일 수능 성적표가 나온 후 난 결심을 했었을지도 모릅니다. 12월 12일 모든 수시가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고3 1년을 돌아보았습니다. 인문계 특목표를 나온 덕에 공부 환경도 좋고 주변 친구들이 분위기도 좋았지만 정작 저는 공부를 전혀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험 생활을 1년 더 할만 한 것 같다고 생각했고 부모님께 제 의사를 말씀드렸습니다. 재수를 결심 했을때 저는 목표를 대학으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제 재수의 목표는 재수가 끝났을 때 다시 또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자 였습니다. 1월 1일 부모님의 제안으로 얼떨결에 진성 재수 선행반에 입소하고 10개월이 지난 지금, 어느 정도 그 목표를

이룬 것 같습니다. 그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준 가장 큰 요인은 진성학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학원 수강생이 남자밖에 없다는 점 이었습니다. 처음 몇 개월은 이 점이 너무 괴롭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의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고 얼마든 거지 꼴로 돌아다닐 수 있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 숙소와 자습실, 강의실 식당, 헬스장까지 한 건물 안에 있는 시스템이 이동하느라 힘을 쓸 필요를 줄여준다는 것 또한 진성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숙소 밖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물품이라고는 책과 필기구, 간식거리와 지갑 정도로 제한된 환경이 정말 공부 말고는 할 게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서 어느 순간엔 공부가 즐겁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 뒤엔, 특히 생활적인 부분에서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공부에 지장이 가는 정도는 아니었고 불편한 점은 학원에 건의하면 대부분 시정해 주어서 정말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제 목표를 위해 10개월을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작년 수능에 비해서 성적도 많이 올랐습니다.(작년 45335 에서 총 8 등급 정도 올랐습니다.) 꼭 좋은 대학 합격해서 제 후기가 좀 더 신뢰성 높게 읽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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