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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이야기

강사님들의 강의와 상담을 통한 학습지도는 공부에 대해 아는 것 하나 없던 저에게 방향을 잡아 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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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호(재수생)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11-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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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반 5번 이준호


작년 입시를 망치고 전문대를 가려고 했지만 그래도 4년제 대학교를 나오는 것이 어떻겠냐는

부모님의 재수 권유에 내심 좋은 대학교에 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의 나태한 생활 패턴과 스마트폰을 포기하기 싫었던 저는 주말과 밤에는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독학 재수학원으로 갈 것을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저의 그런 태도로는 재수 성공이 힘들다 생각하여 기숙학원에 가는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다툼도 있었지만 "그래도 하는 김에 제대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승낙했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처음 겪는 단체생활과 갑자기 바뀐 생활 패턴으로 인해 여기에 남는게 과연 맞을까? 라는 생각을 수 없이 반복할 정도로 도망가고 싶었지만 결국엔 적응하며 지금 이 시간까지 이 곳에 남아 있습니다. 


강사님들의 강의와 상담을 통한 학습지도는 공부에 대해 아는 것 하나 없던 저에게 방향을 잡아 주었고 적어도 한 발자국씩은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 학원에 처음 발을 들여 놨을 때의 ’그래도 하는 김에 제대로 해보자‘라는 다짐은 종종 혼들렸을 지라도 8개월이나 지난 지금 저는 아직 여기 남아 있습니다. 많은 위기와 시련이 있었던 공간인 만큼 이 곳에서 나가서 자유를 누린다 하더라도 가끔씩은 기억할 거 같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학생들이 이곳을 거쳐 대학을 가게 될 텐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 나은 모습의 형태로 나아가는 진성남자기숙학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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