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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이야기

친구들과 게임을 학교에서 내내하다가 방과 후에도 매일 게임하던 게임 중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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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지호(재학생)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11-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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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7번 배지호


저는 겨울방학만 되면 방대한 계획을 짜고 실상으로는 매일 PC방에서 게임하고 집에서도 게임하며 부모님과 싸우는 불효자였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안 그러겠다고 다짐했건만, 기말고사 끝나고 나머지 노는 시간에 학교에서 할 게 없다보니 정신을 못 차리고 또 친구들과 게임을 학교에서 내내하다가 방과 후에도 매일 게임하던 게임 중독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방학하면 그만할 수 있겠다고는 다짐은 금새 사라지고 게임 등급에 대한 목표만 커져가고 있던지라 이대로 방학한다면 전과 같이 또 게임만 하고 부모님이랑 싸우다가 겨울방학을 날리고 후회하는 저를 발견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여기 윈터스쿨에 오기 전에도 게임하다가 짐을 늦게 싸서 전날 새벽에 짐을 부랴부랴 쌀 정도로 저의 할 일을 끝내지 못하고 게임에 미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과 달리 진성기숙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와서 짐을 풀 시간도 없이 바로 레벨 테스트를 보고 밥먹고 동기부여 수업을 듣고 나니 정신없이 하루가 다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잘 적응하나 싶었는데 저녁에 자습시간에 할게 없어서 수학 문제를 끄적이고 있었는데 안 하던 공부를 다시 하려니 집중도 안 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첫 주는 엉덩이 오래 붙이는 연습이다.’ 생각하고 버텼습니다. 밤이 되고 씻고 자려는데 모든게 익숙치 않았던 터라 잠이 오지 않고 퇴소하고 싶다는 생각과 부모님 생각이 나서 울며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계속 집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 좋은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고, 할 공부가 생기고 목표가 점점 생기다보니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더 열심히 해서 여기서 1등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또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날이 되서는 이제 학원에서 주신 플래너도 쓰고 파자마 파티하는 기분이 들어 오히려 집보다 좋았고 공부에도 슬슬 재미가 붙었습니다. 학원에서 보는 사설 모의고사도 계속 저의 부족한 점을 상기 시켜주고 목표를 세워주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상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에게 맞는 조언과 궁금했던 점들을 쉽게 설명해 주시니 많이 알아가는 기분이 들고 감사했습니다. 학원에서 가장 적응 못할거 같았던 제가 이제는 선후배랑도 친해지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남은 3일 동안 더 열심히 하고 상담도 해서 보람차게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진성기숙학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성학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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