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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이야기

열정적인 전과목 선생님들의 모습, 친절하신 사감 선생님들, 열심히 공부하는 주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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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민규(재수생)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11-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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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반 10번 정민규


수능날이 다가오니 진성남자기숙학원에 처음 들어갔던 겨울날이 생각납니다. 작년 수사원서 대학발표가 끝나고 아쉽게 대학교에 떨어진 저에게 먼저 재수를 권유했던 건 아버지였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에도 공부의 ‘ㄱ’ 자도 해본 적이 없었기에 처음 아버지의 권유를 받고선 안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진심으로 열정을 가지고 임했던 일이 있었을까 하고 고민을 몇일 해보니 이참에 모험 조금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아버지께 공부를 해보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 그날 저녁 바로 진성남자기숙학원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저음 기숙학원에 들어왔을 땐 지수와 로그라는 것도 몰랐었기에 수업에 참석하여 천천히 개념을 배워나갔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정성을 다하여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열성적으로 수업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 동안 한번도 퇴소 생각을 안 했었던 것은 아니지만 열정적인 전과목 선생님들의 모습, 친절하신 사감 선생님들, 열심히 공부하는 주변 친구들과 처음 들어올 때의 '힘들더라도 포기는 하지 말자'라는 다짐을 되새기며 하루하루 열심히 지내다 보니 어느새 수능을 7일 앞두게 되었습니다. 1월 달에는 막연하게 '진짜 수능이 올까? 시간이 정말 안간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한시간이 분같이 혹 지나갑니다. 남은 7일의 기간동안 마지막 에너지를 불태워서 수능날 좋은 성적을 이룬 내어 진성남자기숙학원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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