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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진성기숙학원으로 온 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습니다.
작성자 이승준 (재수생)

인-06 이승준  

 

  시간은 금방 갑니다. 처음 시작 때까지만 해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험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타 학원에서 저는 그저 인강‘만’ 보거나 수업을 들어도 듣고 나서 복습이나 숙제를 전혀 하지 않는, 학원에 돈만 가져다주는 꼴이었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전 인강을 듣거나 수업을 들으면 그게 지식이 되고, 공부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성적이 안 나오면 다른 학원으로 옮기고, 또 다른 데로 옮기고 최악이었습니다. 부모님 속만 썩였습니다.


  기숙학원에 오고, 정말로 많은 생각과 배움과 사회 생활을 배웠습니다. 가장 먼저, ‘공부는 어디서 하든 똑같다’였습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저는 그저 ‘학원 쇼핑’을 다녔기에 많은 시간과 돈을 소모했습니다. 이곳에서 10개월을 버티며 가장 크게 와닿고 얻었다고 생각되는 점이 이겁니다. 한 곳에서 끝까지 열심히 하면 성적은 오르며, 받아들이는 공부가 아닌 내가 직접 해야 하는 게 공부다! 이게 제가 내린 가장 큰 결론 중 하나입니다.


  둘째로, 저는 고등학교 때 통학형 학원에 다녔습니다. 재수 결심 이후 큰 고민 중 하나가 기숙과 통학이었습니다. 확실히, 진성기숙학원으로 온 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습니다. 시간 낭비, 불필요한 체력 소모가 없다는 게 가장 컸고, 관리형 재수종합반이기에 규칙적인 습관과 공부 외엔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정이 있습니다. 통학형 학원에서는 공부가 끝나고 밤늦게 집에 와서 항상 무언갈 하고 또 딴짓하다가, 잠드는 시각은 대부분 새벽이었습니다. 그렇게 악순환이 반복되어 삶이 피폐했습니다. 이곳에 오면 건강이 더 좋아집니다. 더불어 코로나 상황으로 제가 다녔던 학원이 더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더군요. 이곳에서 밤 12시까지 공부하고 바로 내려가서 자고, 가용시간을 더 늘릴 수 있었습니다.


  셋째로, 학원과 인강을 너무 믿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건 분명 ‘남자기숙’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신 것도 있습니다. ‘남자기숙’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남 신경 쓸 필요 없이 편합니다. 공부는 혼자 하는 거더라구요. 성적 상승은 다 스스로 하는 겁니다. 인강‘만’ 봐서 좋은 대학 간 친구 못봤습니다. 잘 간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는 본래도 공부를 잘했습니다. 그저 스스로 공부하시고, 부족한 점만 찾으세요.


  마지막으로, 원내에 있다 보니 혼자만의 시간이 대부분이어서 스스로 성찰의 계기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밖에 있을 때는 핸드폰과 전자기기에 사로잡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전혀 없었는데, 이곳에선 매일 밤 자신을 성찰하고 다음 날 일상을 계획하며 하루하루 발전했습니다. 모든 학원이 그렇듯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학원은 없습니다. 이곳에선 ‘나’만 잘 되면 됩니다. 인생을 걸고 왔으니 어디서든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기숙은 초반만 어렵고, 하다 보면 적응됩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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