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선생님들이 제공해주시는 교육은 너무 끝내줬다.
작성자 이정민 (재학생)

6반  5번  이정민

 

 2020년 1월 진성기숙학원에서의 한 달은 나에게 큰 영향으로 다가온 것 같다. 우선 공부 시간 면에서는 나는 항상 하루에 공부를 안하거나 해도 1~2시간 대충 하는 편이라 공부시간 면에서 너무나도 턱없이 부족하였다. 그러나 진성학원에서의 빨리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아침 8시부터 저녁 11시 30분까지 밥 시간이랑 쉬는 시간 등을 제외해도 대략 하루 10시간에서 11시간 정도 공부 시간이 주어지니 하루에 공부 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한 나는 진짜 죽을 맛이었다. 너무 괴로웠고 시간 가는 것만 기다리며 문제를 풀거나 수업을 들었었고, 더구나 나는 잠 또는 많은 편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생활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가끔 깨우는 게 짜증나 진성학원 욕도 하긴 했다.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다 보니 아침 일찍 일어나 생활하는 게 괴롭긴 했지만 오히려 상쾌하고 보람참으로써 잠자리에 들 때는 그보다 더 한 성취감을 느낀 적이 없을 정도로 마음이 들뜨기도 했다.


  게다가 평소에 내가 정말 공부를 안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또 진성학원을 오며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사실 내가 조금 사람이랑 말하는 게 어색해한 적이 많아 방 친구랑 어떻게 같이 지내나 라는 생각을 했고 여러 가지 걱정이 태산이었다. 근데 되게 신기한 게 처음엔 정말 걱정한 그대로 너무나 어색했는데 진성학원에서의 생활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 점에 대해 말하다 보니 공감가는 내용들을 말함으로써 말문도 잘 트이고 공부 얘기도 하는 등 괜한 걱정을 했다 싶을 정도였다.


  또 다른 걸 얘기하자면, 무엇보다도 진성학원에서 얻은 젓은 스스로의 공부 계획을 짜는 것과 내가 수능으로 대학 가려면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인 것 같다. 이런 습관은 당연히 필요한 것들이지만 나는, 진짜 평소의 나는 뭔 정신으로 살았는지 공부 계획도 안 짜고 “뭐 시험이 있네? 그러면 시험 범위 문제만 풀면 되지~”라고 무작정 무계획적으로 지냈는데 여기 와서 하루의 목표 및 공부 계획을 짜고 주간 계획/월간 계획을 짜면서 하다 보니 내가 평소 시험 공부를 했는데 왜 시험 점수가 안 오르지? 노력=배신, 쓸모없는 것과 같은 별 이상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고 생각한 게 너무나 창피했다. 이런 습관을 지금 와서 바로 잡은 게 진성학원에서 얻은 큰 결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머지 결실은 역시나 공부 실력 면인데, 과목별로 따지자면 또 이런 얘기 하기 부끄럽지만 난 평소에 국어는 처참하기 그지없는 마치 벌레 그 자체의 점수를 받아왔는데 여기 와서 선생님들께서 속독보다 정독을 중시하고, 글을 보면 이미지화를 시키라고 하신 점과 문학에서의 고전시가 읽는 법을 가르쳐주셨는데 그 방법대로 하니 한 번에 모의고사 등급이 그냥 올라갔다.


  또 영어는 여러 문제를 풀면서 그냥 문제에서 요구하는 거 적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들께서 유형별 풀이 방법, 여러 문법적 기본부터 어려운 절까지 상세히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 수업보다 영어선생님이 수능 연계 맛보기를 수능특강과 수능의 연계되는 방식을 알려주셨는데 너무 이해가 잘 되어 좋았고 앞으로 수능특강을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 짜는데 큰 도움이 진짜 많이 되었다.


  수학선생님들이 제공해주시는 교육은 너무 끝내줬다. 선생님들이 좋은 교재를 주셔서 문제풀이를 진짜 수학을 제일 많이 한 것 같고 수업 역시 최상의 퀄리티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이해하게 해주셔서 어려운 문제 푸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처럼 진성학원에서의 첫 주간은 고통스러웠지만 여러 일 지나다 보니 이제는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로 나한테 도움이 많이 되었고 제일 큰 거는 재수생들이 1년 동안 고생하는 거 들어보니 나는 재수하지 말아야겠다는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저렇게 공부하는 재수생이 내 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진짜 공부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진성기숙학원 생활에서 정말 생활 습관 개선 및 마인드 혁명에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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